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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S6 모듈과 CommonJS 모듈은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데 사용되는 두 가지 주요 모듈 시스템입니다. 각 시스템에는 고유한 특징과 사용 사례가 있습니다.

ES6 모듈 (ECMAScript 2015):

1. 정적 구문: ES6 모듈은 import와 export 구문을 사용하여 모듈 간의 종속성을 명시적으로 지정합니다.
2. 정적 분석: 정적 구문 덕분에, ES6 모듈은 코드가 실행되기 전에 분석될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트리 쉐이킹(tree-shaking) 및 코드 스플리팅(code-splitting)과 같은 최적화 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3. Promise 기반 동적 import(): ES6에서는 import() 함수를 사용하여 동적으로 모듈을 로드할 수 있습니다. 이 함수는 Promise를 반환하며, 코드 분할과 레이지 로딩을 지원합니다.
4. 지원: 최신 브라우저 및 JavaScript 엔진 대부분은 ES6 모듈을 기본적으로 지원합니다. Babel 및 웹팩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이전 버전의 브라우저에서도 호환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.

CommonJS:

1. 동적 구문: CommonJS 모듈은 require() 함수를 사용하여 다른 모듈을 가져오고, module.exports 객체를 사용하여 내보낼 값을 지정합니다.
2. 동적 분석: CommonJS 모듈은 실행 시간에 로드되고 해석되므로, 정적 분석이 어렵습니다. 이로 인해 트리 쉐이킹과 같은 최적화가 제한적입니다.
3. 동기식 로딩: require() 함수는 동기적으로 작동하므로, 모듈 로딩이 완료될 때까지 코드 실행이 중단됩니다. 이로 인해 서버 측(Node.js)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, 브라우저에서는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4. 지원: Node.js에서는 기본적으로 CommonJS를 사용합니다. 하지만, 최신 버전의 Node.js는 ES6 모듈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. 브라우저에서는 웹팩, 브라우저리파이 등의 번들러를 통해 CommonJS 모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간단한 비교를 위해, 여기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습니다: